nan + nan = 2nan

간혹 프로젝트를 Git에 연결하여 하다보면, .gitignore에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도 모르게 올라가는 파일들이 있다. 나의 경우에는, 업무 상 개발해놓은 소스 코드를 받아서 리팩토링하여 수정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git에 이미 __pycache__, venv 폴더가 함께 push되어 변경 사항이 생기면 많게는 수백개의 파일이 커밋 대상이 되어버려 골치가 아팠다. 근데 커밋을 몇 번 꼬아보다보면 무서워서 일단 잘 안 건드리고 귀찮게 올릴 파일만 찾아서 추가해서 올렸는데, 더는 귀찮고 싶지 않아 해당 내용을 찾아봤다. git rm -r --cached [프로젝트 폴더 내 원격저장소에서 제거할 폴더 혹은 파일 경로] 해당 명령어를 사용한 후, push를 해야 해당 내용이 원격 저장소에 반영이 된다. ..

Git 원격 저장소에 있는 프로젝트를 다른 컴퓨터에서 받아서 실행시켜야 하는 경우가 있었다. 근데, git을 연결하고 pull 혹은 clone을 받으려고 하면 다음과 같이 오류가 나왔다. # git pull git@github.com: Permission denied (publickey). fatal: Could not read from remote repository. Please make sure you have the correct access rights and the repository exists. # git init 후, 내 계정의 특정 레포지토리의 소스를 pull하려고 할 때 The authenticity of host 'github.com (ip)' can't be established...

가장 익숙하지 않지만, 가장 많이 사용해야 하는 것 중 하나를 꼽으라면 Git이 될 것 같다. 처음 파이썬을 배우면서 팀 프로젝트를 할 때, Git으로 코드 관리를 할 일이 있었다. 그 때 당시에는 Github repository에 직접 업로드를 할 때마다, 폴더명에 버전 형식 (ver.0.0.1)으로 모든 프로젝트 파일들을 드래그 앤 드롭으로 올렸었다. 팀 프로젝트 시작 당시, 멘토님께서 Git에 대한 강의를 몇 시간 해주셨지만 그 당시의 나는 30%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 한 기억이 있다. 지금 다시 들었더라면 훨씬 유익하고 현업에서도 깊게 생각해볼 부분들이 있지 않았을까 싶다. 물론 지금도 부족하지만, 하나 하나 정리해가면서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가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Git이란? 소스 코드에..